(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행정동우회(회장 유의재)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행정동우회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수해를 입은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유의재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회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퇴직한 선배공무원께서 아직도 충청북도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하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청과 각 시·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행정동우회는 1977년에 창립한 이래,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퇴직공무원들이 활발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