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3일(목), 북문 누리아트홀에서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생 114명에게 색다른 문화 공연을 제공했다.
지난 7월 24일(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유치원 교사로서 바른 소양과 교직관을 함양하고 교사 리더십 기본역량과 수업과 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의 전문 영역으로 교과의 전문성과 교수․학습지도 능력을 습득하도록 편성되어, ▲소통과 공감 관계 맺기 ▲분임 자율탐구 ▲현장문화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생만을 위한 색다른 문화 공연 ‘3인[人] 3색[色] 특별 음악회’란 주제로 베이스 박광우, 테너 강진모, 색소폰 안태건, 판소리 김소라가 참여하여 성악, 색소폰 연주, 판소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강희라 선생님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지도능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오늘 같은 문화 공연까지 준비해 주어서 다른 연수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 참여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새로운 에너지 충전의 시간으로 선생님과 유아, 학부모가 행복한 미래 교육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높았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