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곡동 건강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곡동 건강 사랑방’은 전문성을 갖춘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를 진행하고 계절별 건강관리 방법 및 만성질환·치매 예방 교육 등도 병행한다.
이번 건강교육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 △폭염 대처요령 △온열질환 예방 등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냉방기 작동여부, 시설물의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긴다는 방침이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 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폭염에 잘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