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여름철 무더위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호매실문화센터를 방문했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현장 근무자 6명을 찾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하고 낮 동안 장시간의 환경정비 작업은 자제를 당부하는 등 건강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물품도 전달했다.
옥외 작업이 많은 업무 특성상 여름은 현장 근무자가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수원시는 현장 근무자들이 여름철 더위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계 근무복 지급, 전용 휴게실 운영 및 에어컨 설치, 냉온정수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폭염 속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건강관리에도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동 차원에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