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7월 21일 이대직 부시장 주관으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갖고 7월 31일에 개최하는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행사에 (순간 관람인원 3천명 이상)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는 걸스카우트 연맹 대표(이정희 경영기획부장)가 안전관리계획 제안 설명을 하고 전기․소방․교통․위생 등 분야별로 사고예방 대책 및 안전요원 배치에 대한 적정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으며, 이대직 부시장은 문화관광의 고장 여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안전대책 분야별로 세밀한 검토와 철저한 사전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 심의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행사 개최 전날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을 위해 야영장 일대(대신면 당남리섬)에 설치되는 시설물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