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4일(월) 복지관 3층 프로그램 3실에서 ‘2017년 상반기 사업평가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기태 관장을 비롯하여, 복지관 및 부설기관 45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동안 운영했던 전체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반영사항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진행한 사업에 대한 토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노인복지 종사자로서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기태 관장은 “상반기 동안 진행한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점검해보는 시간을 통해 하반기 사업 진행 방향을 재정비할 수 있었으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하여 직원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한 단계 발전된 노인복지서비스 실천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성 높은 노인복지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매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사회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노인복지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