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각종 부패를 방지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자체 외부청렴도 조사를 올해 5.17~6.16(29일간) 실시한 결과 여주시가 1위로 선정됐다.
금번 조사대상은 12개 지역본부 총172개 지사로 일반지적측량 업무 이용 고객 중 8,600명을 대상으로 지사 당 약50명 정도 전화면접 방법으로 조사했다.
청렴도 기준으로는 투명성(업무처리 기준 절차의 공개성, 기준절차의 수용가능성), 책임성(권한남용,업무완수에 대한 노력), 부패인식(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부당한 사익추구, 부당한 영향력 행사), 부패경험 등 총8개 항목으로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여주지사 1위(9.88점), 강원고성지사 2위(9.83점), 강동송파지사 3위(9.82점)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홍종숙 여주지사장은 “전국에서 자체 외부청렴도 조사 결과 1위의 영예를 안은 것은 직원 모두 각자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청 민원봉사과 지적팀과의 업무 협의 또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진행으로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