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가 도로명주소 활용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통장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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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5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이르기까지 3회에 걸친 순회교육으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는 단순한 홍보에서 탈피한 실사용법 위주의 강의식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기본원리를 통해 도로명 판 등 시설물을 보는 방법과 올바른 표기법 등 도로명주소로 실생활에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도로명주소가 긴급•재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나의 위치를 알려주는 정보가 된다는 것과 원룸•다가구 등에 상세주소 부여 신청으로 주민등록 주소를 단독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는 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나머지 9개 읍•면•동에 대해서도 10월말까지 교육을 실시해 도로명 주소 활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도로명주소에 관한 문의는 여주시청 민원봉사과 (☎887-2257~8) 또는 www.juso.go.kr 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