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7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투자세미나 ‘제3회 임팩트마이크’를 열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과 투자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경제조직과 중간지원기관 종사자의 임팩트투자 이해도를 증진하고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수익 창출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도 사경원은 올해 총 9회에 걸쳐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전략 등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를 포함해 전체 183명이 참석했다.
또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90개소를 대상으로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를 통한 투자 연계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투자 역량이 높은 24개 기업에는 투자 가능성 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등 1:1 상담이 이뤄졌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경기임팩트펀드 조성 및 투자 연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