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일상경비 출납 부서를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집행한 일상경비 출납내역에 대해 이달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년도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방재정시스템(e호조+) 전자자료에 의거해 부서 일상경비 집행실태 전반에 관한 사항(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회계관련 법령 준수 여부 및 부적합한 집행사례, 낭비요인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집행과목 적정, 지출 증빙자료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등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주의 조치 및 개선사항으로 통보하고, 부당지출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감사부서에 통지한다. 또한, 검사 결과 지적사항, 시정요구 사항, 개선사항 등에 대해 전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이번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부적정한 집행, 낭비요인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예산 사용과 지급의 절차에 대해 건전성을 제고하고 회계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