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도로시와 냠냠요정’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약 600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어린이들과 건강한 음식을 함께 알아보고 골고루 먹기,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공연 후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신선혜 센터장은 “뮤지컬을 활용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 급식소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