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자란다태권도에서 지난 26일 라면 2556봉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자란다태권도에서는 아이들이 기부한 수량에 따라 500봉지 기부 시 500포인트 제공, 1800봉지 기부 시 떡볶이 파티하기와 같이 라면트리 챌린지를 통해 라면을 모았고 12월 26일 이렇게 모아진 2556봉지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인수 대표는 “최근 2400개 모으기를 달성한 후 아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수했다.”라며 “아이들에게 기부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는 요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