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고객 접점 현장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을 통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역지사지’ 현장체험은 노성화 사장이 직접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전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객응대 및 현업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의견을 청취해 차량이용 시 문제점 및 개선점을 찾아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성화 사장은 특별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클로스로 나타나 고객에게 선물도 증정하며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CEO ‘역지사지’ 현장체험에 참여해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이용하게 된 고객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모자를 쓰고 나타나신 사장님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이나 좋았던 점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개선하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고객접점 직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장님을 보면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역지사지’ 현장체험을 통해 고객, 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