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는 지난 12월 30일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6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오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내 신도시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등 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점검과 개선 방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 의원은 최근 5분자유 발언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 수질 관리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수로 사용되는 수돗물 오염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제안하며, ‘안전한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현실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오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도정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을 뿐인데 과분하게 평가해 주셔서 영광스럽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도민과 학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