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착한 선결제’캠페인을 추진했다.
‘착한 선결제’캠페인은 관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달 이내 재방문을 약속하고 원하는 금액만큼 미리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책이다.
이날 캠페인은 제설 작업과 수목 정비에 힘쓴 안전건설과 및 공원녹지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내 소상공인 업체인 카페인버블에서 착한 선결제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의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애쓴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SNS 인증 릴레이 등을 활용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들이 더욱 활기를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루고, 소비 활성화 및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