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 가구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1인 가구 걷기대회 참여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를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지난 1월 방문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자들의 근황을 살피고, 건강과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두 차례에 걸친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옥정2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를 비롯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3월부터 2025년 마을 복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