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을 포함한 경기도 내 32개 도·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교보문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보문고는 학교 밖 청소년과 꿈드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도서 구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직무교육 및 실습, 멘토링, 직장탐방 등 다양한 직업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직업 탐색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에 설치돼 있는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력 취득, 상급학교 진학, 자립 및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