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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3회 복지아카데미 민관 통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15일부터 양평군보훈회관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양평군 사회복지 실무자 약 190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제13회 복지아카데미 민관 통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 인력의 전문지식 습득과 실천역량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올해 역시 현장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3회기로 진행됐으며, 15일 1회기 교육은 ▲오늘의마음 심리교육연구소 김은선 소장의 ‘사례관리 대화의 기술’, 17일 2회기 교육은 ▲숨쉼치유복지연구소 김소연 연구원의 ‘사회복지사의 자기돌봄’, 22일 3회기 교육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센터장의 ‘슬픔, 상실, 애도에 다가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실천기술 및 사회복지 실무자의 소진 예방법 등을 통해 참석한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사업에서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