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 현행화, △미활용 공유재산 발굴 등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적극 추진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도 산하 모든 부서에서는 재산의 △관리상태, △이용현황, △무단점유 및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후속 행정조치를 추진한다.
특히, 도는 금년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오류 사항 중점 정비, △미활용 재산 적극 발굴 등 내실 있는 공유재산 관리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는 4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 부서 및 시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업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을 관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 및 업무처리 방법·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우영 행정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하여,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도민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