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5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한 AIDed.에이드 멘토링 4월 활동으로 ‘연천을 함께 돌아 봄’을 진행했다.
‘연천을 함께 돌아 봄’은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봄’을 주제로, 신규공무원의 첫 발령지인 연천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연천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신규공무원들은 재인폭포, 호로고루, 숭의전 등 연천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연천의 숨은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등 연천의 매력에 ‘입덕’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연천의 이곳저곳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니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라며, “처음에는 낯설었던 연천이 점점 친숙해지고 애정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연천교육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