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22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 연수생들이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으로, 실무형 리더십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은 회의, 토론, 연수 등 실제 상황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집단의 참여를 유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됐다.
연수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퍼실리테이터로서의 기본 역량을 갖추었으며, 향후 진행될 △개인정책연구 분임 토론 △독서토론 △자율기획연수 △저연차 공무원 멘토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현주 분원장은 “소통과 협업이 중심이 되는 퍼실리테이터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조직 내에서 문제 해결과 공감의 리더십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