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일간 춘천시 일원에서 ‘지속가능발전, 강원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강원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일차인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변화의 시대, 지속가능한 강원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문태훈 중앙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천재 강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탄소중립을 넘어 기후회복으로, 지속가능한 강원의 길'과 '청년이 머무는 지역,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강원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임지헌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장, 이미옥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협의회장, 김흥섭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제헌수 원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강원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2-3일차인 18일, 19일에는 풍물시장과 강원대학교에 각각 ‘지속가능발전 팝업 홍보존’을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목표 등을 홍보하고, 행사 참여자에게 각종 홍보물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는 변화의 시대 속에서 강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발전의 3대 축인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형평성, 경제적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강원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