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지역경제활성화 부문’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안전관리, 축제, 관광,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출품한 홍보영상에서 ‘인덕원IT밸리’와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등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를 비롯해,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 기업 지원 특화사업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상권별 특화시장 육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등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함께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등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영상에 균형 있게 담아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기업 유치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 온 정책의 방향성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의왕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