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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돌봄 대상자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치매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유농장을 중심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업 활동 기반의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치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치매노인·우울증 환자·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 12개소 내외를 선정해 치유농장과 매칭 후 총 8~10회에 걸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일 대상자가 동일 농장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프로그램 몰입도와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을 위해 참여자의 인지기능 개선과 우울감 감소 등을 중심으로 사전·사후 진단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관기관은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9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연계 행사를 개최해 치유농장 소개와 프로그램 발표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할 계획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회복을 돕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농업이 지닌 회복과 돌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