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감염 취약군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이러스(이하 HI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출 전 예방요법(Pre-Exposure Prophylaxis, 이하 PrEP)’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PrEP은 HIV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전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복용함으로써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이다.
지원 대상은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남성 또는 성전환자(트랜스젠더) 여성 ▲고위험 직업군(유흥업소 종사자 등) ▲파트너가 HIV 감염인인 경우이며, 지원 대상자에게 ▲HIV 선별검사비 본인부담금(HIV 항원/항체 검사) ▲PrEP 처방 전 검사(B형 간염 항원/항체, C형간염 항체, 신기능 검사)급여 본인부담금 ▲PrEP 약값 본인부담금(월 6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은 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PrEP을 복용해야 하며, 관련 비용은 우선 본인이 전액 납부한 뒤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PrEP 지원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2025년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지원 대상 기준 및 신청 절차 등 세부 사항은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HIV 감염 취약군에 대한 선제적 예방 지원을 통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인의 조기 치료 연계와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