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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2개 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심곡지구와 장암2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6일, 이틀간 사업지구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를 사전에 공유하고,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 방식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추진되는 장암2지구와 심곡지구는 건축물(주택, 상가 등)이 복잡하게 형성되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이 발생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발생해 왔다. 시는 위성측량과 최신 지적측량 기술을 활용해 지적공부(지적도 등)와 실제 현황을 일치시켜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향후 포천시는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될 경우 국비 약 1억 4,276만 원을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기반으로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