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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나주시 선수단, 전남체전서 선전…체육·관광 두 마리 토끼 잡아

‘나주 1박 2득’ 체류형 관광 홍보로 현장 관심 집중

 

(중부시사신문) 전남 나주시 선수단이 전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2026 나주방문의 해’ 관광 홍보까지 병행해 체육과 관광 두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례군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제65회 전남체전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구례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구례군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3개 종목에 총 7천191명이 참가해 시군 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나주시는 대회에 앞서 4월 8일 나주 씨티호텔 별관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출정식에는 22개 종목 선수 214명과 임원 94명 등 총 308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특히 개회식이 열린 10일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는 ‘나주방문의 해’를 주제로 한 입장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1박 2득’ 사업을 함께 소개해 나주의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1박 2득’ 사업은 타 지역 관광객이 나주에서 숙박과 관광을 병행할 경우 최대 1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로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에서도 나주시 선수단은 육상 남녀 800m와 1,500m 1위, 수영 여자부 배영 50m와 100m 1위, 사이클 여자부 1위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나주시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팀워크를 발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광 홍보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체육 성과와 함께 나주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은 큰 자산”이라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나주시 체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