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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역사가 살아있다’ 1기 성료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희)의 신규 프로그램인 역사가 살아있다’ 1기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지난 27일 성료됐다.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 참여했으며 총 4회의 실내강의와 현장견학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웠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미니어처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역사카드 메모리게임 등 눈높이에 맞춰진 재밌는 강의로 역사를 쉽게 익혔으며 국립중앙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역사가 살아있다는 참가자 모집이 완료된 상태로, 11월에 2(고려시대조선시대), 12월에 3(개화기근현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활동과 현장학습을 통해 재미있게 역사를 배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앞으로도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자아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