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동행누리센터(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하 “센터”)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에 나섰다.
특별교통수단(경유차량24대)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엔진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차량 DPF(매연저감장치)전용 엔진오일로 교체하였고,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황사, 각종 유해균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에어컨 필터를 일반용에서 초미세먼지 차단용으로 교체하고 차량 내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안전 조치를 실행하였다.
단 관계자는 “공단은 세계보건기구가 규정한 제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쾌적한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