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와 안성시, 안성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 광역적 실행계획인 ‘깨끗한 경기 만들기’추진을 위해 도내 9개 시군에서 동시에 추진되었다.
안성시는 시내권 금석천주변을 특별대청소 구간으로 정하여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 직원들과 안성시청 직원, 안성시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별대청소의 진행은 금석천에 잠겨있는 방치쓰레기 수거는 물론 주변 도로, 하천산책로, 주변 상가지역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캠페인도 병행하여 추진되었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에 15개 읍면동 및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협업추진에 뜻을 모은바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안성이 앞장설 수 있도록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