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6일 도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금연·금주인형극’을 운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지난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부지역 15개소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마술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흡연·음주의 폐해를 이해하기 쉽게 귀여운 동물인형들이 출현하여 성장하는 아이들이 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실천적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 시도 연령이 낮아지고 조기 흡연 예방 교육이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흡연예방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