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지경화)는 지난 4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효도관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효도관광은, 현덕면 40개 마을별 어르신을 모시고 버스3대 120여명이 인천공항 관광 및 인천 월미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하늘과 바다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바라보며 행복함을 느꼈고, 선상에서 인천대교를 보며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지경화 회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효도관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느끼는 동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효도관광을 마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