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5월 11일(토)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탁구를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명의 선수들이 함께하는 이 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용인시 첫 스포츠 대회로써 사회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행사는 개인단식(장애인 남/녀 100명, 비장애인 남/녀 50명), 단체전(장애인 및 비장애인 남/녀 통합 총 20개팀)으로 진행된다.
또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보조기기 체험 부스와 단국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3D프린팅 보조기기제작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참가신청 및 접수 기간은 5월 3일(금)까지 이며, 접수방법은 복지관으로 문의(031-320-483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