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오는 8월1일부터 10일까지(6일간) ‘가지 명품화 사업 농가교육’을 추진한다. 가지 전문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토양관리 및 병해충방제, 시설재배환경관리, 스마트팜환경제어 등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올해 여주시 가지 명품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농가의식 전환 및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가지 명품화 사업 전문교육 교육생을 7월 28일(금)까지 모집하며,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녹색기술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주시 중앙동(동장 조경원)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4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신고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원룸, 숙박업, 쪽방 등을 대상으로 복지허브화 사업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올해 상반기에도 마을 거점 슈퍼마켓, 편의점,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신고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재래시장, 아파트, 쪽방, 원룸, LH매입임대 주택 등이 많이 입지해 있는 중앙동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체계 구축과 주거취약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원룸, 쪽방, 여관 등에 거주하는 입주자 중 월세, 전기세 등 공과금이 체납되어있는 경우 갑작스런 위기상황과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많다” 며 “특히, 이번 일제조사를 위해 원룸 운영자 및 임대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조경원 중앙동장은 “「희망을 알려주세요」라는 이름으로 복지사각지대 신고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복지사각지대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25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고령의 농업인 및 원로 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청년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노인 대부분 스마트 폰을 사용해 전자금융 이용도는 높아졌지만 금융사기 정보에는 취약해 마련됐다. 구성농협은 이날 교육을 통해 날로 지능화 돼가는 보이스 피싱 등 남녀노소 누구나가 당하기 쉬운 금융 범죄 유형 등을 분석하고, 그에 알맞은 대응법과 구제절차와 함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에 대한 최근 피해 사례, 발생 예상 사례 등의 설명과 관련 영상물 시청을 통해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그에 알맞은 대응법과 구제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 밖에 통신기기 활용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 폰과 일반 폰(피처폰) 활용법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흥 조합장은 “최근 장노년층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그 피해가 심각해지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관내 농업인 및 장노년층 등 정보 소외계층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령의 농업인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4일 관고전통시장 상인 50명과 주관업체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 이승엽 본부장, 국회 송석준 의원, 국민대학교 황보윤 교수, 이천시의회 임영길 의장, 전춘봉의원, 서광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고전통시장 제1기 점포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점포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고객관리 및 마케팅기법 등을 주제로 (2017. 7. 24 ~ 10. 18) 20회 40시간을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며, 국민대학교 황보윤 주임교수 주관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고전통시장 사무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대규모점포 입점 등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2009년부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시작으로 변모하기 시작했으며, 그 동안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통하여 경영혁신을 도모하였고 특히,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영혁신 및 환경개선 사업계획서가 선정되어 골목상권 살리기 문화공연 개최 및 상가 시설보수 등 상인들의 자구노력이 더해져 점차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점포대학 입학식에서 관고전통시
용인시립합창단을 구성할 100여 명의 비상임 단원 공개 모집 앞서 채용된 상임단원 평균 60대 1의 높은 경쟁률 보여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시 인구 100만 대도시 달성을 기념해 용인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하고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월 중 창단 예정인 용인시립합창단의 비상임 단원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용인시립합창단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될 100여 명의 비상임 단원은 9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 채용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4개 파트이며, 국내․외 4년제 정규 음악 대학 관련학과 학위 취득자로 재단이 정한 예술단 관리규정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원 가능하다.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비상임 단원들은 오는 8월 말 첫 연습을 통해 시립합창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채용에 앞서 지휘자, 반주자 및 상임단원(각 파트별 1명)들을 우선 모집했는데, 지휘자, 반주자, 상임단원 총 6개 분야에 대한 모집원서 접수 결과 360여 명의 응시자가
화성시 유일의 독립영화·예술영화 전문 상영관인 (재)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의 하반기 상영을 시작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성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은 지난 2016년부터 독립영화 <잉투기>를 시작으로 국내외를 망라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은 상영이 종료된 후 작품의 감독 배우, 스탭 등이 출연하는 ‘영화人초대석’이란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는 영화배우 손병호,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를 연출한 권칠인 감독,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 6월 상영작이었던 <초인>을 연출한 서은영 감독 등이 출연하여 작품과 관련된 배경부터 영화 속 숨은 이야기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단편·다큐·애니메이션 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상영작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2017년 하반기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
원경희 여주시장은 7.25(화), 오전 북내면사무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장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25일부터 27일까지 2017 경기도 그룹홈 연합캠프 ‘꿈놀이’를 진행한다. 그룹홈이란 장애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을 4~5명 모아 가정에서 보살피는 형태의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을 말한다. 이번 연합캠프에서는 그룹홈 청소년 400여명이 참가해 소속감과 자아 존중감, 사회적응 능력 함양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박3일 동안 생활안내, 안전교육 및 성교육, 공동체 활동, 노을지는 서해마을, 야간산행, 컬러리더십, 수영장 물놀이, 도전활동(드론, 전동휠, 암벽, 자전거, 스포츠 스태킹), 환경 도자기, 진로특강, 슈퍼스타G(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부모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북한이탈여성과 자녀 20명을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여성의 자녀와 가족관계 증진,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건강한 심리정서발달 이해, 뇌 발달을 돕는 건강한 관계 등 부모교육 1시간과 자녀와 함께 하는 관계형성놀이 1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5회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 동안 여성 비전센터에서 이뤄지며, 마지막 6회는 힐링 여행으로 마무리한다. 참여자들은 필요할 경우 1:1 상담원 및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심리 정서적 지원과 직업훈련교육, 취업지원 서비스도 연계 받을 수 있다. 북한이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전화접수 후 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북한이탈주민확인서와 함께 이메일(jslee@gg.go.kr)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 문의 및 접수 : 경기도여성비전센터(031-8008-8034)
경기도가 한여름 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제를 선보인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8일과 29일 수원 굿모닝하우스, 5일과 6일은 파추출판단지 내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 다양성영화제를 개최한다. 다양성영화는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를 말한다. 이번 영화제는 ‘도심 속 가족과 함께 즐기는 힐링 & 행복의 작은 영화 문화 공유’를 주제로 기획됐다. ‘족구왕’ 같은 유명 한국다양성영화는 물론 오다기리 조 주연의 ‘행복 목욕탕’,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본다양성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간담회도 열린다. 또한 부대행사로 ‘맘마미아’ 등 뮤지컬 명곡을 즐길 수 있는 갈라쇼와 영화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사 중 찍은 사진을 평가해 시상하는 ‘내가 찍은 최고의 1분’ 시상식이 마련돼 있다. 영화제 행사장 주변에는 각종 음료와 간식을 갖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28일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부원장 등이 참석해 관객과 함께 할 계획이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다양성영화 한 편을 통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