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4일~ 8월 25일까지(매주 금요일 14:00~16:00) 가족과 함께하는 『양치 체험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최근 식생활문화가 바뀌면서 인스턴트식품 섭취 및 설탕 소비량 증가로 구강질환이 늘고 있어 어린이 치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어릴 적 습관이 평생치아건강을 좌우하므로 생활습관이 형성되기 전인 유아․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 양치체험교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보건교육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구강미생물 관찰 ▶치면착색제를 사용하여 양치 전․후 상태 비교하는 이닦기 체험 ▶양치 후 큐스켄을 이용한 구강상태 직접 확인 ▶구강검진 ▪달걀불소체험 ▪불소겔도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치아건강에 튼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양치체험교실를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구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켜 치아우식증 등 잇몸질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7월 27일(목)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실(2층)에서 운동치료박사 이홍열을 초청하여 “허리,관절 통증을 잡아주는 생생 건강관리 비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이홍렬 강사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걸음을 걸어야 허리 및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편히 걸을 수 있으며, 또한 몸 전신을 움직여 걸어야 체력과 면역력이 좋아져 각종 질병과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강사 이씨는 1984년 동아 마라톤 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마의 15분벽인 2시간 14분 59초로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마라톤 중흥을 이끌었던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이다. 또한 은퇴 후 척추질환 전문병원에서 스포츠의과학 재활치료 센터장으로 역임하면서 많은 환자들에게 운동치료 능력을 인정 받았으며, 현재는 전국 지자체 등을 다니며 건강특강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홍열 강사가 지난번 동·서안성평생학습대학 강연에서 허리,관절 통증 등을 앓고 있는 동·서안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안성시내권에서도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평소 허리,관절 통증 등으로 고
안성시는 자가용자동차가 요금을 받는 불법영업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안성시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에 관한 조례』를 2017년 7월 14일 개정했다. 포상금 조례는 2015년 5월 6일 제정하였으나 신고자의 거주지 제한과 포상금 지급방식 문제로 신고 건수가 없었다. 개정으로 신고자들의 범위가 넓어져 유사영업행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조례의 주요 내용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유사영업행위 신고자의 거주지 제한을 없애고 포상금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지급방식도 온누리 상품권에서 현금 또는 온누리 상품권 중 신고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1명에게 지급할 수 있는 포상금은 월30만원, 연간 1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2017년도 포상금 예산은 300만원이다. 안성시 교통정책관련 부서는 “조례개정으로 안성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가용자동차 유사영업행위에 대한 시민신고를 활성화해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운정신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통학생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했던 (가칭)연와중학교 설립계획이 7전 8기 끝에 교육부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최종환 경기도의원(파주시 제1선거구)에 따르면, 연와중학교 설립의 최대 난관이었던 운정신도시 동패고등학교 옆 A26 블록 공사계약이 LH와 시공사간에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LH와 시공사간 줄다리기로 2년째 난항을 겪어오던 A26 블록 공사계약이 7월5일 체결 되었다.”며 “이를 근거로 경기교육청도 최근 교육부에 연와중학교 설립 중앙투자심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그동안 교육부는 A26 블록 공사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연와중 설립계획을 7번씩이나 반려했는데, 이번에는 공사계약이 체결된 만큼 교육부도 승인할 것으로 본다.”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산내마을의 급격한 성장과 인구증가에 따라, 학교설립이 시급한 (가칭)안말초등학교도 교육부에 학교설립계획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 의원은 “8월 중순 개최 예정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는 연와중과 함께 안말초 설립계획도 같이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지난 7월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월 23일(일) 2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김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21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기흥동발전협의회 주최로 지역 발전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신갈CC조성, 이케아 등 관내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른 학교, 도로, 문화․복지공간 확충 등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관내에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동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건의를 위해 전․현직 단체장 등 22명이 참여해 지난 1월 발족했다. 동 관계자는 “기흥동은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는데다 화성 동탄2지구와 붙어있어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청소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동백동 백현중학교 학생 40명을 ‘청소년 생명사랑위원단’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단 발족은 기존의 보건소․병원․경찰서․학교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생명사랑위원단'과는 별개로 청소년들이 직접 활동을 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되는 것으로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받은 후 교내․외에서 동료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전개, 교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위원단을 발족했다”고 말했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지난 21~22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극 공연 프로그램인 ‘그림자극·그림동화 상영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185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중앙도서관 자원활동단체인 ‘꿈꾸는 잎싹’이 기획부터 대본 집필, 무대소품 제작,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시나브로』에서는 지난 22일(토) ‘시나브로 물놀이여행(여름아!부탁해)’ 주말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수상안전 교육을 미리 습득하고, 야외수영장 및 물썰매 체험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하고자 진행되었다. 야외수영장 및 사계절 썰매장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의 지역사회후원으로 무상이용 하였으며, 공공시설이용을 통한 공공예절을 및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고 야외활동으로 신체발달에 기여하여 청소년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야외에서 물놀이와 물썰매 프로그램을 해서 신나고 즐거웠다.”, “안전사고 교육을 활용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용인에 이런 공간들이 있어서 좋은 경험을 했다.”, “또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청소년 탐험대(1차)’ 가 오는 7월 27~28일 연천·파주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 ‘DMZ 청소년탐험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3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4년간 6회 1,200여명이 참여했다. ‘청춘, 평화를 꿈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탐험대의 1차 행사는 지난 6 13일부터 7월 12일 까지 DMZ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중·고·대학생 연령대 청소년 탐험대원 20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박 2일간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정신을 기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 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야외활동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군남두루미테마파크 ~ 임진물새롬랜드 약7km)와 도보탐방(임진물 새롬랜드 ~ 동이리 쉼터 약4km)을 통해 DMZ 주변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눈에 담고, 안보관광지 ‘도라 전망대’ & ‘제3땅굴’ 방문과 옛 미군부대 ‘캠프그리브스’ 주변시설 둘러보기 등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은 실내활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