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 의원들은 지난 21일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석하여 함께한 시민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중원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하고 중원구가 후원하여 열렸으며,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반환점인 도촌사거리를 돌아오는 왕복 4.5㎞를 자신의 체력에 맞춰 걷거나 달리며 주말의 여가와 건강을 함께 챙겼다.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 의원들은 지난 20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2017년 성남시 정신건강 축제’에 참석했다.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축제 실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정상적인 대인관계’라는 주제로 열렸다.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스트레스나 우울증처럼 사회에 만연해 있음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간과되어 상담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오늘 개최되는 정신건강축제를 통해 정신적인 건강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여 우리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힘쓰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은 초청강연에서는 ‘정신의료계의 명강사’라 불리는 양창순 강사(마인드앤컴퍼니대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시청 로비에서는 13개의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우울증 선별 검사, 스트레스 측정, 정신 건강 키우기 3가지 약속, 자살 예방 교육 동영상 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
용인시 처인구는 21일 세무과 직원 27명이 경기도 이천시의 국립 이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묘역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투명한 세무행정 정착을 위한 청렴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8.28(월), 오전 1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바리스타 양성과정 1기 졸업식 및 2기 개강식에 참석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8.28(월), 오후 시장실에서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 접견하였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8월 25일(금) ‘여주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에 소중한 유물을 대여해준 이은철·김병천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은철씨는 우리나라 전통 제철 기술을 토대로 도검(刀劍)을 만드는 장인으로, 2013년 9월 28일부터 2014년 3월 30일까지 여주박물관에서 개최된 ‘여주의 도검장 특별전’에 개인 소장 철제 유물과 제련기법을 알려주는 자료, 칠지도(七支刀) 재현품 등 유물을 제공해 성공적인 전시 개최에 기여했다. 김병천 씨는 고미술 전문가로, 여주박물관에서는 은입사 안장, 굴레, 발걸이, 말방울, 토기 항아리 등 그의 마구유물들을 중심으로 2014년 7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여주, 말(馬)을 품다’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는 ‘황려(黃驪, 누런말과 검은말)’라는 옛 이름을 지녔던 ‘여주(驪州)’의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2017년 7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여주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여주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에 이은철 씨는 전통기술로 재현한 별운검(別雲劍)을, 김병천 씨는 말갖춤 중의 하나인 나전안장(螺鈿鞍裝)과 발걸이(鐙子)를 대여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도록 일조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도로명주소 활용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통장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5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이르기까지 3회에 걸친 순회교육으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는 단순한 홍보에서 탈피한 실사용법 위주의 강의식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기본원리를 통해 도로명 판 등 시설물을 보는 방법과 올바른 표기법 등 도로명주소로 실생활에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도로명주소가 긴급•재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나의 위치를 알려주는 정보가 된다는 것과 원룸•다가구 등에 상세주소 부여 신청으로 주민등록 주소를 단독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함으로써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는 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나머지 9개 읍•면•동에 대해서도 10월말까지 교육을 실시해 도로명 주소 활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도로명주소에 관한 문의는 여주시청 민원봉사과 (☎887-2257~8) 또는 ww
여주시 대신면(면장 김교식)은 지난 25일(금) 관내 저소득 독거 노인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신면 맞춤형복지팀은 송촌리에 사는 이 모(75세)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주민 중심의 감동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해 열악한 생활환경, 주거상태 등을 조사 한 후, 집 청소와 오래된 가재도구 정리 작업을 펼쳤다. 면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제6955부대의 대민지원으로 협력과봉사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어르신은 “옆집으로 집을옮겨야 하는 상황에, 짐을 혼자서 옮길 수도 없고, 몸이 아파 청소할 엄두도 나지 않아 걱정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묵은 짐들과 생활용품 정리에 도움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로 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에게 알맞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다양한 작품을 공연하고 있다.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는 지난 8월 11일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라는 어린이체험연극 상연과 8월 26일 대학로 뮤지컬 『빨래』 상연에 이어, 9월 9일 국민연극<라이어>가 공연될 예정이다.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참여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연극의 장으로 아동관객의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8월 26일 상연된 『빨래』 는 탄탄한 구성력과 아름다운 음악, 사실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무대로 12년 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여주시민들에게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힐링 뮤지컬을 선사했다. 오는 9월 9일 상연될 국민연극<라이어>는 이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연신 배꼽 잡게 하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숨 돌릴 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국민연극 <라이어>를 통해 후련함을 느끼고 에너지를 한껏 충천할 수 있도록 9월 9일 15시, 19시 2회 공연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27일 평택국제대교 상판붕괴현장을 방문하여 평택시 도로사업과장으로부터 사고경위 및 향후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유의동(바른정당 평택을) 국회의원과 이동화(바른정당 평택시4) 도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고는 26일 오후 3시 20분 경 발생했으며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와 팽성읍 본정리를 잇는 평택 국제대교(1.3㎞) 건설 현장에서 230m의 상판 4개가 20여m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 상판 4개가 20여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염동식 부의장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함으로써 이번 사고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더욱 안전한 교량으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동화 의원은 “이번 사고로 많은 주민이 불편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다. 향후일정 홍보 등 주민들의 알권리를 선제적으로 충족시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정희시의원(더민주 보건복지위 /군포1)은 8월 28일 아주대병원 관계자들과 경기권역 의과대학 · 간호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전국 25개 입원진료 취약지역 중 경기도 남부권에 7개 권역(광명, 평택․안성, 오산, 시흥, 군포, 이천․여주, 김포)이 집중되어 있으나, 경기권역 의과대학 정원(120명)은 인구 만 명당 0.09명(전국평균0.59명의 15%), 간호대학 정원(1,636명)은 인구 만 명당 1.31명(전국평균 3.36명의 35.6%)으로 전국 최하위이라고 말했다. 경기권역은 지리적 특성상 서울지역으로의 의료인력 유출이 많은데 이는 권역소재 대학 출신 의료인력 기반이 약화되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경기권역 특히 경기남부권역은 향후 수년간 약 100만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보건의료수요 확대가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희시의원(더민주 보건복지위 /군포1)은 “입원진료 취약지역 중 경기도에 7개 시·군이 포함되어 있어 경기도 의료인력 확충이 필요하다” 며 “도의회와 지자체 차원에서 경기도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