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대엽)가 각종 민원상담 및 시정안내를 위해 설치한 콜센터가 개소 2달여 만인 지난 10일 31,000콜을 돌파했다. 시는 콜센터 번호인 ‘1577-3100’번이 3월 10일에 31,000콜을 돌파한 것에 대해 뜻 깊은 의미를 두고 이날 콜센터가 성남시 대표채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 위한 자축연을 가졌다. 지난 1월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성남시 콜센터가 개소 2달 여만에 31,000콜을 달성한 것은 성남시가 많은 시민들에게 콜센터 이용의 편리 도모를 위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온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교육과 업무 연찬을 통해 숙련된 콜센터의 전문 상담원 15명이 민원인들이 궁금해 하는 차량, 여권, 주민등록, 수도 등의 각종 민원과 시정홍보 사항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고 있어 시민 호응이 크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성남시 콜센터의 일일 평균 상담 건수는 700건 이상이다. 평일에만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지만, 상담 종료시간 후 인입된 내용은 다음날 상담원이 민원인에게 전화로 회신해주는 콜백(callback)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1993년 개발도상국의 지위로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하고 2002년 교토의정서를 비준한바 있으나 온실가스 감축의무 부담을 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2012년 이후 새로운 의정서 체제가 논의될 경우, 세계에서 9번째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우리나라에 대한 온실가스 의무 감축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교통부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교통정책으로 크게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5가지 방안 중 첫 번째는 수도권의 교통량 감축방안이다. 교통량 감축을 위해 이용되는 여러 방안 중 대중교통수단이나 녹색교통수단의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에 대해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개인교통수단 이용을 무조건 통제하거나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개선 없이 개인교통수단의 이용편의를 낮춰 대중교통수단을 강제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정책이 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수단 자체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여 자발적으로 대중교통수단으로의 수요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수도권 주요 광역교통축에 대해서는 광역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여 통행속도를 비롯한 이용편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산림재해 예방사업에 40억 투자하고, 친환경 사방공법을 도입하여 「산림풍수해가 없는 해」가 되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관련 엘리뇨현상1) 등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에 따라 매년 7~9월 국지적인 집중호우로 홍수.산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의 손실로 재해방지시설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용인, 안성, 포천, 파주 등 도내 11개 시.군에 산림재해예방사업으로 40억원을 투자할 계획에 있다. 우선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예상되는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산림인접 주택가.산업시설주변.농경지 등에 2억원을 들여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산지사방사업2) 3ha를 실시하고, 경사가 급한 계류3)에 침식이 진행되거나 침식된 지역, 산사태 발생 시 상류에는 밀려오는 토석.나무를 차단하는 시설 설치가 시급한 지역, 계류의 경사가 급하여 유속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는 지역 등에 29억원을 들여 야계사방사업4) (계류 정비 2km, 사방댐 10개)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500ha이상의 산림유역으로 산간 하류지역에 집단
경기도는 원자재구입을 위한 특별경영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3월 20일부터 지원하는 특별경영자금의 융자한도는 업체당 1억원 이내로 하며 융자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고 금리는 4.8%(신용보증서:4.5%)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경영자금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기업중 도내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철강류, 목재류, 곡물류 등의 원자재가 급격히 상승하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으로 원자재 구입에 따른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그러나 지원대상인 중소기업중에서 운전자금의 지원한도 5억원을 초과한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업체의 신용보증한도가 기존 매출액의 60%, 신용평점이 60점 이상으로 보증공급조건이 완화되어 지원된다. 최근의 경제여건은 원자재의 가격상승으로 내수와 수출이 둔화되어 제조업분야의 체감경기가 하락될 전망이고, 일부 중소기업에서는 제품가격의 현실화를 요구하며 부품납품을 거부하는 등의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더구나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신바젤Ⅱ협약 시행 등의 금융환경변화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에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한 정책자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
자연․인적재난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경기도에서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재난관련 주제로 한 포스터 및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표어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실시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의 공정을 위해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접수를 실시한다. 초․중․고등부 및 대학부에 응모할 경우 해당 학교소재 시․군 재난부서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고, 일반부의 경우는 주민등록 소재 시․군에 제출하여야 한다. 작품의 주제는 안점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재해예방의 중요성 강조 및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난 및 화재, 붕괴, 폭발 등의 인적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피해 주민과의 고통분담으로 극복의지를 표현한 내용이면 된다. 또 재난의 사전대비로 피해감소 내용을 부각시킨 작품이거나 기타 재난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 사고의 피해와 위험성 등 재난예방에 대한 창의성과, 홍보성을 강조한 내용도 적합하다. 응모작품의 심사방법은 1차로 시&
경기도는 광교신도시에 들어설 경기도 행정타운 건립사업 관련, 도민 아이디어를 4월 28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건축전문가 및 건축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디자인 부문”,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반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지며, 초.중.고등학생은 부모와 함께 공동아이디어 제출도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청사내부시설, 청사외부의 외관.층수.광장.정문.조명 등에 설치의견, 또는 청사운영에 따른 이벤트.사후관리 등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도청 제3별관 3층 광교개발사업단에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디자인은 직접방문 및 우편제출, 일반아이디어는 경기넷 홈페이지 전용게시판 접수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도는 5월 작품심사를 거쳐 5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8건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총 3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으로는 전문가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건을 선정하며 상금은 150만원, 30만원, 2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일반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을 구분해 최우상.우수상.장려상 각 1건, 총 15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동계체전 7연패 달성선수들에 대한전폭적 포상금 지급을 지시했다. 김지사는 10일 수원시 경기도체육회(회장 김문수) 제13차 이사회에서 “지난번 동계체전에서 유례없는 좋은 성적을 거둬주셔서도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꼈다”며 “최고 성적을 거둔 데에 최고의 포상을 하지 않으면 누구를 포상하는가. 포상금 수준을 유례없이 대폭 상향조정하라”고 지시했다. 김지사는 이어 “앞으로 체육회 예산 가운데 그 어느부분보다 격려금을 더 많이 책정해 놓으라. 특히 금메달은 은 동에 비해 확실한 성과를 낸 것이기에 금 100 은 50 동 20만원 수준으로 늘려 책정하고 지급하라”며 “생활체육협의회와는 달리 체육회는 엘리트 체육이기 때문에 금메달에 대한 가치는 인정해 줘야 한다. 체육회 예산 중에 다른 부분보다 최우선에 두고 확실한 지원을 하라. 이번엔 안 되고 다음 대회부터 상금을 늘린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지사는 “다관왕 선수에 대한 포상은 더욱 파격적으로 해야 한다. 3관왕 4관왕 이런 것이 여러분 생각하는 것 보다는 훨씬 값어치 있는 부분”이라며 “김연아의 경우만 봐도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누구 못지 않게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지 않은가
경기도내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 지도단속결과 위법행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의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지도.단속 결과 8,200여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지만 3/4분기 8,944건에 비해 9%가 감소한 것으로, 감소한 주요 업종은 시내버스와 택시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위법행위 분포를 보면 사업용 화물자동차가 3,900여건으로 48%를 차지해 위법행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내버스와 택시가 각각 20%, 전세버스 7%, 시외버스 3%, 마을버스와 대여자동차가 2%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법행위 유형별로는 차고지 외 밤샘주차가 4,000여건으로 전체의 50%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정류장 무정차 통과가 5.5%,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명칭 미 표시가 290여건으로 3.6%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객운송업종의 차량대수를 기준 단속활동이 우수한 시․군은 안양시, 의왕시, 광명시로서 도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찬)은 2008년 하천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3월 11일(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하천에 유입되는 오염원을 총량으로 관리함으로 수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가 3대강(낙동강, 영산강, 금강)에서 한강수계를 포함한 4대강으로 확대되는 법적인 장치가 만들어 짐에 따라 팔당수계를 포함한 한강, 임진강 수계 등 경기도 전체하천에 대한 광범위하고 과학적인 수질분석 및 기준유량 조사를 하기 위해 하천모니터링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원은 지난 2007년 111개 하천 178개 지점에서 올해 150개 하천 280개 지점으로 확대해 하천내 오염물질의 거동과 오염부하량 파악을 위한 BOD, 유량 등 15개 항목에 대해「하천모니터링 조사사업」을 착수할 예정으로 자료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료채취 및 수질검사업무를 민․관 공동 참여하는 현장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의 추진결과로 시․도, 시․군 경계지점 및 주요하천에 대한 체계적인 수질관리와 기준유량 산정 및 환경부와의 목표수질 설정에 필요한 경기도 자료를 확보함과 동시에 시R
조만간 아파트에도 DIY(DO-IT-YOURSELF)형 제품이 선보인다. DIY제품의 일반적인 사전적 의미는 ‘부품이나 재료를 구입해서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여 만든제품’을 말한다. 더 간단히는 ‘손수만들기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 DIY 제품은 날로 다양화되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마케팅의 한 기법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인형이나 화장품, 장남감, 인테리어 같은 가벼운 소비재 제품들에서 많이 적용되어 왔었다. 이러한 DIY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아파트가 곧 광교신도시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는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기도시공사가 개발조성중인 광교명품신도시내 자연&아파트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즉 아파트인 관계로 고객이 직접 아파트를 시공할 수는 없지만 디자인이나 설계같은 아이디어는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일테면 DO-IT-YOURSELF(손수짜기)에서 감성이 중요시되는 최근 트렌드에 맞게 진일보한 개념인 DESIGN-IT-YOURSELF인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상금500만원)을 차지한 이병화,최재호,김대영씨가 공동으로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