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음악당 – 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9일에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의 의므를 되새기는 '한글음악당' 시리즈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한글음악당'은 영화, 시&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장애예술, 총 5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을 주제로 광복절이 있는 8월에는 성악가 5명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젊은 시인 ‘윤동주’의 시와 우리 가곡을 만나는 음악회로 구성했다. ‘한글음악당-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는 일제강점기에 짧지만 강렬하게 살다간 시인 ‘윤동주’의 '서시', '사랑스런 추억', '자화상', '십자가' 등의 시를 낭송하고 '꽃구름 속에',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같은 시민들의 귀에익숙한 가곡을 더해 한편의 음악극을 펼친다. 성악가 김세환(베이스), 강전욱(테너), 김재민(테너), 원유대(테너), 김경희(소프라노)와 피아니스트 최혜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이 출연해 자유를 향했던 ‘윤동주’의 가치관과 내적 정서를 여주시민들에게 전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중부시사신문) 세종대왕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먼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온열질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른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도록 폭염경보 발령시 야외활동을 삼가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실 것을 안내했다. 세종대왕면은 폭염에 따른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냉생수를 비치하는 등 폭염에 대응하고 있으며, 또한 폭염경보 발령시 안전 안내문자를 마을이장 등에게 수시로 발송하며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중년 여성 대상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4060 아름다운 중년 만들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8월2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중년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함께하는 갱년기 교육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갱년기 우울증 예방관리 ▶통합건강증진 연계 (비만, 영양) 건강 교실로 구성하여 6주간 진행했다. 특히 사업 전후로 갱년기 증상 척도, 건강 인식도 행태변화, 스트레스 지수 등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도 같이 확인했다. 참여한 대상자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5% 이상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90% 이상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갱년기를 겪는 중년 세대가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갱년기 극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금액 7,172억원 중 4,091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집행 목표금액인 3,999억원을 초과한 4,091억원(목표대비 102.3%)의 집행을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에서 역시 1분기는 목표대비 107.6%, 2분기는 133.1%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적극 집행 평가로 그동안 시는 ▲부서별 월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상시 관리·점검 ▲주요사업 집행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 진행 등 목표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충우 시장은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재정집행 기조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강천면회에서는 지난 8월 2일 폭염속에서도 어려운 농업의 현실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전문가를 초청하여 하계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농업전문가 초청 하계연찬 교육에서는 “현명한 농업인, 농촌지도자가 되자!” 라는 주제로 김완수(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조경학과, 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교수, 그리고 “로컬푸드 활성화방안” 이라는 주제로 문제열(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교수로부터 특강이 있었으며, 회원의 단합과 폭염속 농작물 관리 및 농촌지도자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건섭 회장은 “농업을 스마트하게 변화를 하려면 현명한 농업인이 되어야 한다며, 폭염속 건강 및 농작물 관리를 통해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강천면회는 총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진흥법에 근거한 농촌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현장교육 및 연찬교육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학교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옥외 작업에 상시 노출되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폭염 기상상황에 따른 안전문자 발송 △현장 근로시간의 탄력적 운영(더운 시간대 작업 최소화)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시원한 물, 그늘 쉼터, 휴식시간 확보 △얼음조끼 등 개인 보호장비 착용 권고 △고령 노동자 건강 수시 확인 등 일상 속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최근 아파트 현장에서 철근 누락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시설에 대한 공사품질 확보를 위한 설계도서 이행여부에 대한 감리ㆍ감독을 철저히 하여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마종료 이후 연일 33℃ 이상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가 계속되어 공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옥외에서 상시 작업하시는 공사현장 노동자분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3일(목), 북문 누리아트홀에서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생 114명에게 색다른 문화 공연을 제공했다. 지난 7월 24일(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유치원 교사로서 바른 소양과 교직관을 함양하고 교사 리더십 기본역량과 수업과 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의 전문 영역으로 교과의 전문성과 교수․학습지도 능력을 습득하도록 편성되어, ▲소통과 공감 관계 맺기 ▲분임 자율탐구 ▲현장문화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생만을 위한 색다른 문화 공연 ‘3인[人] 3색[色] 특별 음악회’란 주제로 베이스 박광우, 테너 강진모, 색소폰 안태건, 판소리 김소라가 참여하여 성악, 색소폰 연주, 판소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강희라 선생님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지도능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오늘 같은 문화 공연까지 준비해 주어서 다른 연수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했다. 김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올 하반기 지역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위해 ‘관·학’이 함께하는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수원여자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푸드 업사이클링’, ‘영양 교육 밀키트 제작’ 두 가지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학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수원여자대학교 교수진 뿐 아니라 식품영양학과 학부생들도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서 향후 농산물 가공 분야의 전문 인재로 양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내 관학 협력을 통해 농산물 가공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시가 보유한 시설, 인력, 장비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밖 수업’ 등의 다양한 학사 제도 운영 등의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3일부터 31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설치 또는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수질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15일마다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4가지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했는지 여부와 주1회 저류조 청소 여부, 소독시설의 설치 또는 소독제 투입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물놀이형 수경시설 118곳이 운영 재개됨에 따라 수질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계도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한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방을 즉시 중단하고 개선 조치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돼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증가할 것”이라며, “더욱 더 철저한 수질관리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3일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이번 용역은 화성시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인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용역비를 분담하되 수원시가 주관기관으로 행정 업무를 맡아 추진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송수요 예측 ▲최적 노선 대안 검토 ▲ 기술 검토 및 사업비 추정 ▲사업타당성 분석 및 추진 방안 등이 있으며, 사업 수행을 위한 다각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 2월 경기도를 포함한 4개 지자체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른 실무협의체를 통해 용역의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조율해왔으며, 5월에는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및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향후 진행될 용역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성시 광역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노선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를 포함한 5개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