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금액 7,172억원 중 4,091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집행 목표금액인 3,999억원을 초과한 4,091억원(목표대비 102.3%)의 집행을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에서 역시 1분기는 목표대비 107.6%, 2분기는 133.1%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적극 집행 평가로 그동안 시는 ▲부서별 월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상시 관리·점검 ▲주요사업 집행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 진행 등 목표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충우 시장은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재정집행 기조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