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은 2일 북면 여름철 물놀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인들에 대한 안전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행락객이 많이 찾는 북면 백둔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인들에게 수난사고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인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이나 현수막, 표지판 등 경고시설을 점검했다. 가평소방서는 7월부터 관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산장관광지 등 6개소에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용소폭포 등 6개소는 119안전센터에서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8월 20일까지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말 당직자를 보강하여 2인 1조로 북면, 조종천, 명지계곡, 화악천 등 물놀이 지역에 순찰을 확대하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안전한 휴가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을 잊지 마시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익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며, “여름철 가평을 방문하는 행락객과 군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
(중부시사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은 배우와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26일~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틀간 'Catch Your Dream' 뮤지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Catch Your Dream' 뮤지컬 캠프는 연기와 춤, 노래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지닌 청소년을 선발해 국내 최정상 멘토의 멘토링을 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 특별 멘토단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남경주 ▲정영주, ▲그룹 SF9의 가수 유태양이 참여한다. 남경주는 연극 '보이체크'로 1982년 데뷔한 이래로 뮤지컬 '빅 피쉬', '위키드', '맘마미아' 등에 참여하며 뮤지컬 대중화를 이끈 대표 배우다. 정영주는 뮤지컬 '베르다르다 알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뮤지컬 '레베카',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배우다. SF9의 메인 댄서로 활동 중인 가수 유태양은 뮤지컬 '알타보이즈', '드림하이',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수원특례시의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계획과 관련해 8월 중 열릴 예정인 광교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수지구 성복동 일원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관련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2일 사업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에 공문을 보내 수원시의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의 주민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지적하고, 용인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사가 강행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간 갈등 없는 사업(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6월 GH가 제출한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요청을 승인했다. GH는 오는 9월 기존의 송전철탑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중 열릴 예정인 광교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GH가 현안을 논의한다. 용인특례시는 회의에서 송전철탑 이설 위치 변경과 높이 하향 조정 등의 대책 방안을 담은 안건을 상정해 용인특례시 주민들의 입장이 반영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7일 보람수영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공공체육시설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맞춤형 물환경교육 ‘우리수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수소(‘우리 수영장을 소개합니다’의 줄임말) 프로그램은 물의 가치 홍보와 수영장 수질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활동으로,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양성을 위해 고안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영장 수질정화 원리교육 ▲물의 특성 및 중요성 이론교육 ▲수차발전기 제작을 통한 물과학 체험교육 등으로, 물사랑 실천방법을 익히며 친환경 에너지가 생산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2022년 프로그램을 개설한 후 지금까지 30여명의 어린이들이 환경교육에 참여하여 수영장 수질에 대한 신뢰감과 함께 과학·환경지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지역 아동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워 미래 탄소중립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일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의 협조에 적극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소방청 다매체 119신고시스템 간 연계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경제부시장은 이날 지능형도시 운영의 기반이 되는 도시정보통합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 현황과 주요 사업을 보고 받았다. 이 경제부시장은 또한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근무 중인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능형(AI)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5-1생활권의 ‘세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세종시가 지능형도시 선두주자로서 나아가기 위해 도시통합정보센터가 영상관제 뿐 아니라 데이터중심의 정보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2023 경기이룸학교 도전형(광주지역) 프로젝트 기획워크숍’을 실시하고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의 경기 공유학교 활동유형인 도전형 경기이룸학교를 실행해 나간다.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기획워크숍에 경기 광주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총 21명이 참여했다. 기획워크숍은 총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먼저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서 프로젝트 주제선정을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생각을 꺼내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공통 관심사를중심으로 모둠을 구성하며 내용을 구체화 시켜나갔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주도의 팀이 구성되고 조력자인 길잡이 교사를 매칭 하여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의 방향을 잡아주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워크숍을 통하여 도전형(광주) 프로젝트는 총 4팀이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은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팀별 다른 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인삼산업,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금산인삼 안전성 관리 강화와 6년근 선호에 따른 대응,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및 금산인삼약초시장 활성화 등 금산인삼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 회장이 발제를 맡고, 박범인 금산군수, 김나미 전 한국인삼공사 연구소장, 강상묵 금산인삼농협조합장, 박정일 한국인삼협회 사무총장, 김영호 양지홍삼 관리총괄, 박지흥 전 충남도청 식량원예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황광보 회장은 충남도 인삼산업 현황 소개와 함께 금산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소비자 신뢰 회복, (가칭)한국인삼산업진흥원 설립, 수출통합조직 구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충남도에 인삼산업의 근간인 금산군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인삼산업 혁신과 금산인삼의 명성 강화에 충남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중 우수작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평택시 평택학습센터에서 8월 1일 ~ 8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본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 시설 및 도서관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순회전시회는 7월 평택시청에서 진행했다. 평택학습센터를 방문하여 전시물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전시 관람을 통해 장애 및 장애인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었던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며 전시회 및 그림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본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는 다가오는 9월 평택시 내에 위치한 배다리도서관과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와 공주시, 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 각 분야 전문가들이 52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백제문화제재단, 실·국·본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백제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9일 첫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이 어떻게 이행됐는지 확인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운영부터 먹거리, 홍보, 행사 운영, 안전·교통, 주차장 운영 등 항목별 준비사항에 대해 자문 및 토론하면서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23 대백제전은 백제의 혼과 정체성을 되살리고, 재현하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며 “완벽한 행사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남은 52일 간 맡은 분야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왕국 백제의 후손인 충남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무엇보다 도민들이 함께하고, 국민과 해외에 백제의 생활문화를 제
(중부시사신문)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시의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방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