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2023 경기이룸학교 도전형(광주지역) 프로젝트 기획워크숍’을 실시하고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의 경기 공유학교 활동유형인 도전형 경기이룸학교를 실행해 나간다.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기획워크숍에 경기 광주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총 21명이 참여했다.
기획워크숍은 총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먼저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서 프로젝트 주제선정을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생각을 꺼내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공통 관심사를중심으로 모둠을 구성하며 내용을 구체화 시켜나갔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주도의 팀이 구성되고 조력자인 길잡이 교사를 매칭 하여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의 방향을 잡아주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워크숍을 통하여 도전형(광주) 프로젝트는 총 4팀이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은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팀별 다른 프로젝트 주제 및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경기이룸학교는 미래세대의 학생 행위주체성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활동이 될 것”이라며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역량을 키우는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