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미트해머의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는 여양로233번길 31 103호에 위치한 미트해머다. 미트해머 윤준호 대표는 매월 2회 차상위계층 이상 음식이 필요한 오학동민들에게 고기 등 식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윤준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아져 우리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미트해머 윤준호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금사면은 178-12 베이커리카페 전찬영 대표가 ‘여주시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찬영씨는 2021년 10월부터 금사면 소재에 178-12베이커리까페를 운영하면서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와 금사면지역아동센터 및 이포초등학교에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어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하다”며 “우리 지역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주신 전찬영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무더위가 이어지던 지난 1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어울한마당』 물놀이 행사를 강천면 도전리에서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는 평소 물놀이를 즐기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로써, 여주시강원도민회,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중증장애인에게 물놀이 기회를 선사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다. 조정오 소장을 비롯한 장애인분들과 꺼벙이명품예술단이 함께 하는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을 위해 손수 준비해주신 따스한 점심을 먹고 아래 계곡에서 물놀이와 장기자랑을 하며 참여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여주시자립생활지원센터 조정오 소장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간 변덕스러운 날씨에 힘드셨을 중증장애인분들께서 이번 물놀이 행사를 통해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라오스 교원 2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교류 연수를 마치고, 2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수료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열흘간 펼쳐진 이번 연수에서 연수단은 △ICT 활용 △PC 유지보수 관련 교육을 받고,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 방문하여 충남의 우수한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의 추진 상황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유적지도 방문하며 한국의 멋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인타봉마니통 라오스 연수단장은 “이번 교육정보화 교류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ICT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연수단을 위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충남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한 농림치유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농림치유프로그램은 여주시 농진청(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 관할 치유농장인 ‘영춘농원’에서 진행됐으며, 기수당 총 4회기로 이루어져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과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마지막 회기 때는 영춘농원 측에서 특별공연(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을 섭외하여 댄스와 오카리나 무대를 선보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한달 내 궂은 날씨로 인해 참여에 제약이 많았으나, 야외활동을 대체할 실내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 일정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분은 도리어 “비가 많이 오면 하루종일 집안에 누워있어 몸이 더 아픈데 여기 나와서 사람들과 만나 웃을 수 있어서 오히려 몸이 한결 가벼운 거 같다. 고맙다”라며 말씀을 전했다. 최근 치매 예방과 인지 지원프로그램으로 산림 및 농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어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앞으로 관내에 있는 기관과 연계를 통해 좀 더 다양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복잡하고 방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시민들이 알기쉽게 간소화한 ‘2022 회계연도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를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결산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시해왔으나 어려운 용어와 방대한 정보량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그림과 도표를 이용하여 약 2,000페이지 분량의 결산 내용 중 주요 정보를 25페이지에 알기 쉽게 담은 것이다. 시가 1년 동안 걷어 들인 세입은 얼마이고 쓴 돈(세출)은 얼마인지 또 채무는 얼마이고 채권은 얼마인지 등 주요한 자료만 보기 좋게 구성해 여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방대한 결산 정보로 인해 이해하기 부담스러웠던 결산서를 대신해 여주시 살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배부하고 홈페이지에도 내용을 게시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북내면 외룡리에 운영중인 여주천연가스발전소의 적정 가동여부를 감시할 주민 환경감시단을 구성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상업운전이 시작되고 지역 주민의 소음 및 악취 등 피해 호소가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자 주민 환경감시단 18명을 구성하고 7월 14일에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함동점검 등 본격적인 대기·수질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자료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담당할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환경감시단 6명도 구성 완료했다. 시에서는 그동안 발전소 상업운전 전부터 사업장 주변의 대기·폐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고, 5월중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대기분석 및 6월부터는 사업비 6천여 만원을 들여 대기·폐수 전문 분석업체에 의뢰해 오염물질 배출여부를 감시해 오고 있으며, 측정 결과는 SNS,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주민이 불편을 많이 느끼시는 소음 및 악취에 대해 그동안의 측정 이외에도 향후 지속적인 측정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초등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특화사업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진행했다. 'PART4!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13회기 2개 반으로 운영됐다. 청소년이 만들고자 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배워 하나뿐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석(합정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은 “직접 찍고 싶은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영상을 편집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배워 영화감독이라는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여름방학 동안 가족 및 청소년 대상 석고트레이, 수제 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 평택시민의공간 1호 커뮤니티홀에서 동아리 연합 기획활동 '여름! 북캉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멘토멘티동아리(T.T)와 북큐레이터동아리(B.M.W)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멘토멘티동아리(T.T)의 안수빈(현화고3) 회장은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많은 경험을 얻었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청소년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보람있었다”라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지역-고교-기업 연계로 지역에서 필요한 반도체 인재 길러내겠다 이천시는 지난 7월 31일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9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고3학생들에게 풍부한 반도체 탐구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반도체관련 대학이 없는 이천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반도체학과가 있는 대학을 연계하고, 지역 내 우수 반도체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연결함으로써 고교-대학-기업을 잇는 맞춤형 인재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수업내용으로는 반도체 8대 공정 이해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대학의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을 활용하여 실습수업이 있으며, 7월 31일부터 총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산업인 반도체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며, 준비된 반도체 도시로써 고교-기업을 연계하고 전문 반도체 전주기 교육체계를 완성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