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는 3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용이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청사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시의회가 시민 및 지역사회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이초 학생과 학부모들은 먼저 제9대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 및 의회의 역사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OX 의정 퀴즈’에 열띤 분위기로 참여했으며, 의회 청사 내의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등 시설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날 견학에는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산수 의원 등이 함께해 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 사업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체험캠프 기회를 제공하는 ‘그 해 여름, 우리는’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달 31일 2022년 접수돼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와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집행실적과 시민수혜도가 높은 사업을 평가한 끝에 ‘그 해 여름, 우리는’ 사업을 우수제안으로 결정했다. ‘그 해 여름, 우리는’ 사업은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청소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제안된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되는 캠프에서 탑승자가 직접 방향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스릴 만점 액티비티인 ‘루지’와 급경사와 커브를 미끄러지듯 내려올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인 ‘마운틴 코스터’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우수제안 사업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제안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한 사업부서 담당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쓰레기 배출 외국어 안내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가칭 청아고(미사4고)’ 신설계획이 지난달 3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공동 노력으로 ‘가칭 한홀중(미사5중)’이 지난 4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가칭 청아고’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미사강변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가칭 청아고’는 하남시 풍산동 562 일원에 부지면적 13,338㎡, 31학급 847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오는 8월 공공건축심의 및 설계에 착수,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학령인구가 급증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민선8기 1호 결재인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여, 학령인구 분석 등을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부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수차례 만나 ‘가칭 한홀중’ 및 ‘가칭 청아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7월 3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에 조성된 꽃정원을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정원 내에 식재된 식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식물의 이름과 설명을 담은 황동표찰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정원 주변에 있는 잡초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꽃정원은 관내 유휴지를 정리하고 도시미관 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강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조성한 것으로 정원별 관리자를 지정하여 식물관리 및 잡초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이도희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8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이불 10채, 선풍기 5대를 지원했다. 매탄1동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7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홀몸어르신, 고시원,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전화로 안부확인을 추진하고 있다. 변민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점점 무더위 기간이 길어져 주거지가 취약한 이웃들은 더욱 여름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마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 신규회원 모집 확대를 위해 보람수영장 ‘3개월 학기제’ 강습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수영장 이용 적체문제를 해소할 방안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3개월 학기제’ 강습반 도입을 통해 정기적인 신규반 개설과 신규회원 수강기회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개월 학기제’ 강습반은 다음 달인 9월부터 보람수영장에서 첫 강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보람수영장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강습은 기존 정규반 초급∼상급반 진도를 3개월 과정으로 수료하게 되며, 수료 이후 추가 강습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미마감 강습반에 등록할 수 있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3개월 학기제 시범운영 강습을 시작으로 세종시민의 수영 인구 활성화와 공공체육시설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사랑어린이집 안순임원장과 학부모들이‘아나바다’바자회로 모은 성금 325,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순임 원장은 “아이들이 절약과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자라길 바란다. 성금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사랑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아나바다 활동을 하고 아이들이 나눔 활동의 소중함과 기쁨을 느끼도록 성금을 모아 원천동에 기부하고 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준 원장님과 어린이집 아이들,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그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23 교원, 학생 평화·통일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이 참석하는 이끔이 연찬회(7.31.~8.2.) 1차 연수를 이수한 37명의 학생과 2020~2022년 1정 연수를 이수한 저경력 희망 교사 및 연수 희망 교원 41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4.3 평화공원과 4.3 유적지에서 ‘평화·통일, 그리고 생태와 인권’을 주제로, ▲너븐숭이 기념관, 4․3 평화기념관, 김만덕 기념관 등 기념관 현장답사 ▲송악산 진지동굴, 알뜨르 비행장 등 전쟁의 상처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현장체험 ▲평화통일 교육 특강 ▲평화통일 기원 올레길 트레킹 ▲평화통일 수업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의 주인공이 될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과 교원들이 그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체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의 ‘원천동 버스킹 공연 활성화’ 사업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에서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원천동 주민이자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28일 김남균의 라이브 공연에 이어 29일은 정리(이정현), Mask(최원준) 2인조 공연이 펼쳐졌다. 아주대삼거리로 외출을 나온 주민들은 버스킹 공연장 주변에 삼삼오오 모여들어 신나는 노래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장 주변의 상인들도 거리로 나와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버스킹 공연장은 아주대삼거리 상가 번영회 주관으로 운영 시간은 18:00~22:00이다.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날 버스킹 공연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 버스킹장에서 음악공연과 함께 에너지를 얻고 간다”라며“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윤재춘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하여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 해주신 원천동 가수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 1일부터 14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위생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만 19세 이상의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서면 심사를 통해 8월 22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위촉될 6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연임 13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교육 현장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권순오 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해 주실 청렴시민감사관 공모에 학부모님들과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