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26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2023년 수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현대모비스,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현에스티, 에어레인, 아스페 등 도내 수소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15곳, 3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충북의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방향 논의 및 충북도 수소산업 산학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수소신산업 규제 특례현황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충북의 수소산업 현황 및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조사하여, 각 기업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도 충북도가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정책정보 공유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경제통상국 직원 30명은 7월 14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오송 농가를 26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새로운 농작물을 키울 수 있도록 물에 잠긴 폐 농작물과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는 등 복구 활동을 했다. 한편, 충북도는 피해지역의 복구가 완료 될때까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19일 청주, 괴산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어 분야별로 호우피해 도민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한 복구에 도정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폭우 피해의 아픔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나왔다”며 “도는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피해주민의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도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청풍명월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해 피해 농가 돕기 기획전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4일~19일 도내 전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19일 청주시와 괴산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도내 농가의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철 수확한 옥수수, 복숭아, 감자, 토마토, 마늘 등이 있으며, 최대 22%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청풍명월장터’ 는 2008년 7월부터 국내 대형 온라인시장 선점을 위해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쇼핑 등 오픈 마켓에 브랜드숍을 개설했고 위메프, 쿠팡 등 소비자 구매가 편리한 모바일 시장에도 진입했다. 한편, ‘청풍명월장터’ 온라인 쇼핑몰의 작년 판매액은 38억원(1.9만건)을 달성했고, 올해 상반기 판매액은 39억원(2만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41% 증가하여 역대 최고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제철 농산물 할인행사, 할인쿠폰 프로모션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생산자는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는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및 도민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재정․세제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26일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분야별 집중호우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을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에서 정한 정부지원금 이외에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도민생활안정 특별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영농 재개와 주거 안정, 일상 복귀 등을 위해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우리도가 선제적으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하여 “빠른 사고 수습과 함께 희생자분들과 유가족 지원 등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해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조사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취약계층에도 촘촘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아이가 행복한 평택미래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관내 사립유치원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사립유치원 교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출생 시대를 맞아 사립유치원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사립유치원 이선미 대표는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간담회를 통해 나눈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균형적 성장과 도약의 현장 중심 유아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10시 조치원읍 봉산리를 찾아,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현정 위원장과 김광운, 김영현, 상병헌, 윤지성 의원 등 산건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집행부 소관부서인 자원순환과장, 그리고 봉산2리 이장 및 1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서 봉산2리 마을회관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산2리 마을 주민들은 논의를 통해 “폐기물 매립지 조성 시기는 관련 법규 시행 이후다. 따라서 봉산리는 불법 폐기물 매립지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하며, 이를 규명해달라고 호소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집행부와 마을 주민 간 주장이 다른 부분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의 수집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이현정 위원장은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환경 문제와 관련된 중요 사안이니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
(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 2023 안성 미래교육협력지구 마을강사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유~초2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 프로그램으로 숲높이, 전래놀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20개교의 90학급별 10차시 수업을 팀티칭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학교교부금으로 운영되던 운영방식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희망 프로그램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변형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마을강사 상반기 워크숍은 지역의 교육 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백성초 배순정 교사의 지도하에 ▲ 2023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 학생의 발달단계 이해 ▲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처 ▲ 수업지도안 작성 실행 연수 ▲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 성교육 ▲ 1학기 사업 운영 의견 나눔 등을 세부 운영계획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마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교육프로그램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도시공사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7월 26일 개장하여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패밀리존, 키즈존, 에어바운스와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 등의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쉼터,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 편의도 더한다. 송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 낚시놀이, 종이배 만들기 등의 상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안전사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7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오송읍 서평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위원장을 비롯한 25명 직원은 이번 호우피해로 상심이 큰 희생자 가족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26일 ㈜원앤원 천안본사에서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충남도의원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충남연구원을 통해 추진 중인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와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중간보고회 발표를 맡은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는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법・제도 ▲프랜차이즈 사례 분석 등 프랜차이즈 관련 기초연구의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를 들은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세계 곳곳에 퍼진 가장 유명한 커피점을 들자면 스타벅스가 있다. 원두를 수입하고 있음에도 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것이다. 대한민국 충남에서도 이러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나오지 못할 이유가 없다. 충남에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대명사가 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