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심곡서원 뒤 야산에서 ‘기계화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에서는 기계화진화시스템(소형), 간이수조 등 장비로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신불진화를 비롯해 기상 산불발생 시나리오 훈련, 신불전문진화대원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다문화친화 분위기 조성, 다문화사회 인식개선 노력 돋보여 다문화가족지원 5대 목표 30여개 사업, 사회통합 주도한다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글로벌 코리아 등 결혼이민자 활약 중 용인시가 웃음과 희망이 있는도시 용인 건설을 목표로 올해 다문화가족지원사업 5대 목표를 정하고 미래사회통합을 위한 기본틀을 본격적으로 체계화한다. 2012년 1월1일 기준 외국인주민실태조사에 따르면 용인시 다문화가족은 총2487명(결혼이민자는 1779명, 혼인귀화자 708명)이다. 2010년 2170명 대비 115% 증가했다. 중국744, 한국계 중국인 689, 베트남 410, 일본 177, 미국 71명이며 그 외 몽골, 필리핀,캄보디아 순이다. 지역분포도를 살펴보면 처인구 1106명으로 전체의 44%, 기흥구 877명으로 전체의 36%, 수지구는 504명으로 전체의 20% 이다. ■ 2013 다문화가족지원사업 5대 목표 30여개 사업 시행 용인시의 올해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조기 정착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발굴 및 서비스 지원확대, 다문화사회 인식개선 확대, 다문화가족 위기극복 지원 등 5개 방향으로 펼쳐진다. 주요 사업은 한국어교육,
용인시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11회 포은문화제의 부대행사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용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궁금하다 △시인으로서의 정몽주를 이야기하다 △유교문화를 현대 생활에 적용하다 등 3분야이다. 세부 내용으로 용인을 빛낸 위인들 이야기, 용인의 다문화 가족 이야기, 정몽주 시의 세계, 정몽주 시의 다양한 재창작 및 활용, 유교문화와 현대 사회의 교육, 유교문화의 실생활 적용 등을 다루면 된다. 공모 분야는 문화콘텐츠로 개발 가능한 스토리텔링 창작물로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등 4개 분야이다. 역사성, 주제적합성, 표현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용인교육장상, 용인문화원장상 등 분야별 대상.금.은.동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오는 30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yonginstory에서 신청서를 받아 창작물과 시놉시스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국적,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 출품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웃음 있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 분야 4대 시책 목표와 30여개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여성,청소년,건강가정,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용인시 여성가족분야 시책사업은 문화복지국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여성.청소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시민 공감 여성정책, 행복가득 건강가정, 활기찬 다문화가족, 꿈.희망 가득한 청소년 세상 등 4대 미션을 수행한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는 여성주간기념행사, 여성지도자 연찬회, 여성한마음대회, 양성평등사회 실현, 성희롱 및 성매매예방교육 등을 시행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을 위해서는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예절교육관, 시민예식장 운영,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아이돌보미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족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통.번역서비스, 자녀교육지원, 다문화서포터즈, 신문구독 지원, 세계인의 날 축제, 다문화가족 한마당 운영 등을 시행한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위기 위해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 문화존, 청소년동아리 축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상훈) 회원들이 경전철 홍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용인경전철 탑승’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달 26일 개통한 용인경전철의 보평~기흥역 구간을 탑승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착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가진 것으로 대부분 시설이 빠르고 안정적이며 용인시 동-서간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상훈 유림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이 경전철 주요 노선을 차지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홍보를 해야한다”며 “내년 환승할인이 도입되면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안전접종 최우선.. 이상반응 관찰 후 귀가, 기저질환자 주치의 상담 후 접종 용인시는 5월부터 만 80세 이상(1933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번식해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질환)은 사망률이 60~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용인시 3개구 보건소에서는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펼칠 예정이며 어르신 건강 보호는 물론, 질병부담을 낮추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백신은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23가 다당질백신)으로, 매년 받는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후 평생 한번만 접종받으면 된다. 다만, 많은 항원(23가지)을 포함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백신보다는 접종부위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만, 대부분 2~3일 이내에 자연히 사라진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 중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환자의 경우는 보건소
용인시 서부도서관(동백, 죽전, 구성, 수지 도서관)은 5월, 유명작가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4인 4색의 테마 강좌를 선보인다. 동백도서관에서는 23일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집’ ‘두남자의 집짓기’의 저자 구본준 작가를 초청, 북세미나를 개최한다. 구본준 작가는 한겨레신문 대중문화팀장으로 국내 일간지 유일의 건축전문기자이며 이번 북세미나에서 ‘동양건축에 담긴 위대한 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죽전도서관에서는 25일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끌림’ 등을 저술한 이병률 작가를 초대, 여행에서 만난 인연과 추억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길에서 깨달은 삶의 희망과 여행이 삶에 주는 찬란한 기운들에 대해 강연한다. 구성도서관은 29일 도서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의 힘’의 저자 선안남 작가를 초청, 북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의 습관에 대해 저자와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수지도서관에서는 30일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구교현 교수를 초청, 인문학에서 배우는 감성 리더십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부모를 위한 ‘당신은 어떤 부모입니까?’ 란 주제로 바람직한 자녀
“베트남 시장이 생소해서 가스형이 아닌 전기형 인덕션 레인지를 과연 판매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섰는데 성남시의 도움으로 현지 전시회에 참여한 결과, 베트남 안에서도 호텔, 백화점, 음식점 등에 100만불 이상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인스템 권명숙 대표는 최근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지원한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참여했던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최근 무역협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의 절반이상이 수출 10만 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으며, 1개 품목 수출기업이 44%, 1개 국가에만 수출하는 기업이 55%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글로벌 경기침체와 맞물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은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판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지자체 중 가장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11회의 해외 전시회, 통상촉진단 참여 지원을 비롯해, e(전자)무역, 찾아가는 전시판매장, 소기업 수출기업화, 한상 협력 수출지원 사업 등을 통해 500개 이상의 기업들에게 전방위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남시의 산업육성 정책은 단편적인
안성시 안성1동에서는 지난 달 22일 대표적인 산책로 비봉산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은 법계사 입구부터 약수사까지 약 1km 구간 영산홍 2천여본을 식재해 조성했으며, 비봉산 곳곳에 코스모스도 식재해 가을에는 코스모스 길로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안성1동에서는 지역주민이 즐겨찾는 낙원공원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봄꽃 2천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주민쉼터를 조성, 비봉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산과 들의 꽃과 나무 등의 볼거리가 되도록 꽃향기 그윽한 주민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꽃길을 조성했다. 안성1동 관계자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공원 및 등산로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1동에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석남동 안성천변에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해)는 지난 5월 3일 일죽면 화봉리 판교마을 휴경지 850평 밭에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일죽면장(김종규)과 새마을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최영해)은 “고구마 심기를 통해서 회원들 간에 소통의 자리가 되었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규 일죽면장은 “불우이웃을 위하는 선한 마음이 수혜자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행정도 친절과 감동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을 담은 고구마는 연말에 수확해 판매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저소득자녀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