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상훈) 회원들이 경전철 홍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용인경전철 탑승’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달 26일 개통한 용인경전철의 보평~기흥역 구간을 탑승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착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가진 것으로 대부분 시설이 빠르고 안정적이며 용인시 동-서간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상훈 유림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이 경전철 주요 노선을 차지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홍보를 해야한다”며 “내년 환승할인이 도입되면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