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인 지난 5월 17일 안성3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안성시 당왕동 소재 통일사 앞에서 안성시 금광면이 신중부변전소 입후보지로 선정된 사실에 대한 부당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신중부 변전소 입지선정에 대한 반대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안성3동 통장단, 부녀회 등 사회단체회원 10여명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통일사를 찾은 신도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신중부 변전소 입지부당에 대한 안내문’을 나누어 주고, 616명의 시민들로부터 변전소 건설사업 반대서명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준 통장단협의회장, 홍영자 부녀회총회장, 김남윤 방위협의회장등 사회단체 임원과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 협의회에서는 지역내 시민과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12,800명을 목표로 신중부 변전소 반대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성지역에 아무런 혜택이 없는 변전소를 건설하려 하는 것은 안성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분개하며, 반대서명에 참여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지난 5월 19일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주)코리아냉장 창고 화재 현장에 방문해 화재진화 상황과 현장을 확인했다. 경기도 소방본부장과 안성시 부시장의 화재진압 사항을 보고받고, “대형화재 진압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고, 화재현장 진입불가에 따른 대규모 방수차량 및 무인 파괴 방수차등 차량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장비마련과 제도적 법규정비 개정”을 강조했다. 또한, 안성시와 소방서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화재진압에 잘 대처한 소방 및 관계 기관의 노고를 치하 하고, 앞으로 폐기물처리 등 2차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 바라며, 특히, 침출수 등 폐기물의 완벽한 제거로 환경오염을 방지해 지역주민들이 정서적으로 안정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안성시와 안성소방서는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발생시 공조체계 유지로, 각종 재난에 적극 대응해 주민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5월 16일 일죽면 월정리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승용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모내기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과 들밥식사를 함께하며, 쌀 소비 감소와 농자재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의 농업분야는 시 전체예산 중에서 사회복지분야 다음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할 만큼,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중요산업”이라며, “안성시가 지금까지 농업분야에서 만큼은 국내에선 최고라 자부해도 될 만큼 성과를 이뤄 냈다고 생각하지만, 농업인이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에 앞으로도 농업은 우리지역의 중요산업으로 소중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5월 20일 고삼면 대갈리에서 실시된 경기도 주관 고품질 경기미 기계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석한 박수영 행정부지사에게 황은성 시장은 “바쁜 도정에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농업인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도비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 했다. 안성시의 모내기 예상면적은 8,264ha로 20일 현재 52%의 모내기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5월말쯤 마무리
안성시는 지난 5월 16일(목) 오후 1시에 경기창조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두 번째로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성년례란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인 관혼상제중 첫 번째의식으로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사회인으로의 온전한 개인이 되었음을 인정받고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축복 받는 전통의례로, 평생 한번밖에 없는 날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통성년례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가 주관, 경기창조 고등학교․안성교육지원청․안성문화원․한국서당문화협회․명원다도문화원 안성지부가 후원했으며,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18명(남7명, 여11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권 안성시평생학습관장, 김영신 교육장, 양장평 문화원장외 주요인사가 참석해 성년이 됨을 축하해 주었으며,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성년이 되어 자율행동권을 갖게 된 것을 꿈을 펼치는데 써 달라”며, “나를 어른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도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통성년례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성년이 됨을 전통성년례를 통해 의식을 치루니 이젠 성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할 것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의 道 농어업경영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농어가의 금융부담을 경감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소득증대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조성한 농업발전기금에서 영농자금을 지원한다. 2013년도 안성시 배정액은 8억원으로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인건비, 자재구입비)를 1농가당 6,000만원까지 연 이율 1.5%의 저리로 융자하며, 상환조건은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을 일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는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 농어업인단체로, 추가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舊 농정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줄 것”을
안성시는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석정동 내혜홀광장(한경대학교앞)에서 안성시 소재 기업 및 인근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3 안성맞춤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신흥정밀, (주)코미코, (주)퍼시스, (주)테크윙, (주)아이피어리스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안성시민들에게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 개장 예정인 미양면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직원채용을 위해 NH협동기획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상공회의소,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도 행사에 참여해 계층별 취업지원정보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 참여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과 개인상담, 무료이력서사진촬영과 직업타로카드보기 등 취업활동에 필요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안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사후관리를 통해 맞춤형 취업알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원하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간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일자리를 통한 생활
안성시는 5월 24일(금)부터 6월 12일(수)까지 20일동안 2012회계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이 지방자치법시행령 제84조의 규정에 의해 결산내용을 검사하는 사항으로, 올해는 안성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재균, 공인세무회계사 최국용, 재무관리 경험자 양남철, 조소현, 유광철 위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결산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결산검사위원들의 검사 및 확인 활동으로서 당초 예산과의 괴리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예산편성과 심의시 확인자료로 활용하며, 예산집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결산검사위원의 검사범위는 예산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하게 되며,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및 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사항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시 오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이를 시정한 후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해 제출한 결산서를 7월 제1차 정례회의시 지방 의회에 제출해 승인 받아 주민에게 공시하게 된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부부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신뢰와 존중의 마음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부부수련회’를 지난 18~19일 1박2일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부부수련회는 이달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젊은 도시 오산시의 이미지에 맞게 관내의 20~40대 부부 23쌍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 소재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종옥 교수의 ‘사랑하는 것은 결심이다’와 윤선 강사의 ‘재미있고 행복한 부부만들기’등 행복한 부부정립을 위한 감성교육과, 부부의 사랑을 확인해보는 ‘사랑 실천계획 작성·사랑의 편지쓰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예술이 살아숨쉬는 조각공원 ‘하슬라아트월드와 피노키오박물관’견학은 수련회를 찾은 부부들이 오랜만에 두 손을 맞잡고 부부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시 유입인구의 중심축이 젊은 세대인 젊은 도시로 세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 소통과 사랑지수를 높여 건강가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50대 이상 갱년기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맞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이 경전철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농촌체험행사와 견학행사 등 각종 행사를 경전철 시승과 연계 실시했다. 상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란)는 지난 15일 도농복합도시 용인을 바로 알기 위한 일일시티투어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하며 용인경전철을 시승했다. 또한 상현2동통장협의회(회장 김학천)는 지난 16일 종합장묘시설인 용인평온의 숲 주민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전철 시승행사를 가졌다. 15일 상현2동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달 26일 개통한 용인경전철 삼가역〜운동장․송담대역 구간을 시승한 후 처인구 원삼면에 소재한 용인농촌테마파크 견학, 청정이원 버섯농장 일과 체험, 농도원목장 낙농체험 등에 참여했다. 손동란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용인경전철을 시승해보니 안전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며 “경전철의 편이성과 안전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16일 상현2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전국 최대 규모의 원스톱 선진 장사시설인 평온의 숲(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37번지)을 방문, 주요시설들을 관람한 후 경전철 시청․
용인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한 책, 하나된 용인’ 북콘서트를 개최,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동, 일반으로 구분해 총 2권의 책을 선정했고, 일반도서에는 김려령 작가의‘완득이’, 아동도서에는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선정되었다. 이번 ‘한 책’도서 선정은 1차부터 3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의 투표가 반영된 것으로 선정된 도서가 가지는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이번 ‘한 책, 하나된 용인’ 북콘서트는 용인시 노인복지관 오카리나 동호회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아동도서로 선정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책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눈으로 보는 ‘마당을 나온 암탉’ 샌드아트 공연, 통기타 및 록밴드 공연이 어우러져 눈과 귀,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한 책, 하나된 용인’ 영상 상영, 원화전시, 독서그룹 신청 및 도서배부, 사인회 등을 선보였다. 이번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2013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한 책, 릴레이’, ‘작가초청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