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갈오거리를 홍대거리나 가로수길로” “ 신라호텔 같은 특급호텔 들어서면 용인시의 위상이 달라질것” ‘엄마특별시’ 용인, 인구 100만의 용인시를 불편하게 만드는 단어는 ‘난개발’이라는 대명사이다. 구릉과 야산을 깎고 나무를 베어내 세운 거대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차면서 인구는 급증하였고 무계획적인 난개발로 여기저기 크고 작은 후유증을 남겨 놓았다. 산업시설을 유치해서 경제효과 증대와 아파트 증설로 인한 인구 증가의 효과가 있다는 측과 난개발로 인한 도시브랜드 가치가 떨어짐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개발업체들을 위한 개발이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양분화된 입장이다. 그렇다면 실제 주택건설과 부동산(아파트, 오피스텔)개발을 시행하는 전문 건설업체에서는 용인의 개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용인수지 롯데캐슬&롯데복합쇼핑몰 시행사인 자광건설 전은수 대표를 만나 개발업체의 시각에서 본 용인시의 개발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보았다. 용인이 인구 100만 도시가 되었음에도 계획도시가 아니다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어 있다. 시행하는 업체 입장에서 용인의 주택 개발정책을 보는 시각이 궁금하다. 더 이상 개발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
삼성전자 DS부문이 17일 오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희망공부방 대학생 강사, 지역아동센터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희망드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삼성전자DS부문 사회공헌센터 홍영돈 부단장이 2018년 한해 지역 청소년들의 공부를 도와줄 희망공부방 대학생 강사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삼성희망드림'은 보살핌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을 후원하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 희망공부방 : 학습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 영어/수학 지도 ▲ 희망토요일 : 주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심리치료 ▲ 희망소리 : 합창지도 및 합창대회 개최 올해 '삼성희망드림'은 경기도 내 100여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900명을 후원할 계획이다
광교호수공원과 원천역(예정) 바로 앞! 광교신도시 마지막 노른자 입지 ‘아침 ∙ 점심 ∙ 저녁 식사서비스와 4개 레인 단지내 수영장은 기본 원룸, 1.5룸, 2룸, 3룸의 실속형 집에서 누리는 호텔급서비스 3월 19일(월) 인터넷청약 접수(청약통장 무관) 전매제한 없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시 주택수에 포함 되지않는 알짜 단지 ■ 광교호수공원과 원천역(예정) 바로앞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광교신도시 마지막 노른자 입지 현재 광교신도시는 광교호수공원으로 대표되는 쾌적한 자연인프라, 신분당선 및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으로 대표되는 편리한 교통인프라, 경기도청 신청사 및 법조타운 등으로 대표되는 행정인프라, 컨벤션센터 및 갤러리아 백화점으로 대변되는 문화인프라, 삼성디스플레이 및 CJ통합연구소로 대표되는 경제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는 명품신도시로 평가 받는다. 총면적 약 202만㎡ 광교호수공원은 2014년 국토부 주관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품격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다. 지난 2016년도에 개통한 신분당선의 경우 경기남부권의 취약한 강남접근성을 비약적으로 개선시킨 혁신적인 노선이라 평가받는다. 산업적인
수도권 청약경쟁률 상위권 숲세권 아파트가 휩쓸어 숲, 공원 등 녹지 가까울수록 미세먼지 농도 감소 희소성 갖춘데다 가격 상승폭 커 미래가치 높아 ▲ 용인 성복 롯데캐슬 파크나인 투시도 미세먼지가 툭하면 기승을 부리면서 숲, 공원 등과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특히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은 물론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비 청약자들도 집 주변 녹지 공간의 규모, 거리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작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홍릉숲과 숲에서 2㎞ 떨어진 도심에서 부유 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도시 숲이 도심 내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녹지공간과 인접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는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숲의 기능과 관련된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건설사별로 새 아파트에서 숲, 공원 등과의 거리를 강조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데다 희소성도 갖춰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통장도 숲세권 아파트에 몰리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
‘용인시민과 함께 했던 3년간의 기억’ 주제 3월3일(토) 3시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 정찬민 용인시장이 3월 3일 오후 3시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저서‘슈퍼맨 정찬민’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슈퍼맨 정찬민’은 정 시장이 지난 2014년 용인시장 출마 때부터 최근까지 용인시민들과 주고받은 소소한 이야기들과 자신의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올린 내용의 일부를 화보집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용인시민과 함께 했던 3년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383쪽 분량의 이 화보집은 수록된 수많은 사진들만 봐도 그가 슈퍼맨처럼 열심히 뛰었음을 단박에 알 수 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용인 만들기’,‘용인 시작은 인권이다’, ‘용인지심 지방자치의 길을 묻다’등 3부로 엮은 이 책에서 그는 용인시장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했던 체험과 경험을 담은 것은 물론이고 용인의 미래 100년에 대한 구상까지 함께 제시했다. 반딧불이 학교 교장 박인선, 용인시 홍보대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유승민의 애정이 담긴 추천사도 함께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지심(龍仁之心)’이란 말을 좋아한다는 정 시장은 “시민이 최우선 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제1기 환경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을 모집중이다. 취업 연계형으로 주1회 3시간 수업으로 3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3개월에 50만원이다. 매주 화요일 용인 죽전 단국대 대학원동에서 수업예정이며 4월 10일 입학식이 거행되며 6월26일 수료식이 진행된다. 수료후에는 소정의 심사를 통과한 자에 한해단국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이 부여되며 단국대학교 동문회 가입 자격이 주어짐은 물론 경기도 및 경기도 31개 시,군의 예산지원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 환경교육강사로 파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초대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력단절여성이나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는 좋은 기회이다. 강좌명 : 환경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 담당교수 : 정서영( 010 5101 9236 ) 모집접수기간: 2018.02.21. ~2018.3.31. 교육장소: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대학원동(용인 수지구 죽전로) 교육기간: 2018년 4월10일(화)~ 6월 26일(화) 12주 매주 화요일 10시~13시 (3시간 수업) 모집자격: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전공 제한없음) 모집인원 : 25명 수강료 : 500,000 (3개월) 수강료 납부계좌 : 우리은행 1006-68
레지던스, 음식문화예술 유통메카 부상, 일자리 1만5천명 이상, 경제효과 2조원, 외자유치 2억5천만불, 세수증대 2천억원 유발효과 용인시 기흥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체류형 종합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오는 2018년 개장을 목표로 쇼핑시설과 1천500여 실의 호텔, 세계음식문화거리, 문화공연시설 등이 포함된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용인아트투어랜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40만㎡ 규모로 지어지는 용인아트투어랜드에는 대규모 관광단지를 포함해 레지던스,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카이스트와의 제휴를 통한 체험과학관과 문화예술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테마 시설도 생긴다. 용인아트투어랜드는 수도권 남부 중심인 기흥IC에서 2km 거리에 조성 중이다. ▲ GA공사현장 사진 ■용인시 관광 인프라 구축…고용 창출에 2조원 경제효과까지 용인아트투어랜드는 용인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숙원사업이었다. 시에는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지만 그동안 숙박시설과 쇼핑시설이 부족해 체류하는 관광객이 드물었다. 이에 관광지의 명성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 구축이 지속적으로
광교산과 수지생태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 신분당선, 경부·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이용 편리, 생활인프라 잘 갖춰 인기 시니어주택으로 만 60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어도 청약 가능해 ▲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야간 조감도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 일원에 짓는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지하6층~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48가구 △전용 75㎡A 80가구△전용 75㎡B 37가구 △전용 84㎡ 372가구다. 우선,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광교산(582m)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남측으로는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야간 투시도 생활인프라 이용은 매우 편리하다. 우선, 용인 수지지구 내 있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 신세계백화점이 있는 분당선 죽전역이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현대백
희망도서대출제‧무상교복 시행 으뜸 27~30일 홈페이지 설문조사서 시민 5백여명 참여 악취와의 전쟁․기흥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 등 뒤이어 ▲ 희망도서바로대출제 시행 올 한해 용인을 빛낸 최고의 뉴스로 ‘희망도서 대출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 ’이 선정됐다. 용인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용인을 빛낸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희망도서 대출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이 올해 최고의 뉴스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7~30일 4일간 5백여이 참가했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6개를 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1~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고의 뉴스로 선정된 ‘희망도서 대출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은 총 260표로 43.2%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희망도서 대출제’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쉽게 빌려볼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2015년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제도를 시행해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14일 구성농협 본점 다목적실에서 2017년도 함께나눔 봉사단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월 주1회 이상 구성농협 봉사단(단장 정선양)에서 2인 1조로 가정의 부양의무자 부재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생계비 비용부담이 매우 큰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및 빨래, 밑반찬,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해오던 수혜 대상자 가족 30여명을 농협으로 초청하여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만남의 장을 통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행사에 참석한 구성농협 봉사단 정선양 회장은 "겨울 한파가 다가오는 힘든 시기에 생필품과 밑반찬 등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농촌취약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성농협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 들이 여전히 많다"며 "구성농협이 솔선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작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