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복합적 위기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의 민관 통합 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용현초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고난도 사례 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갑작스러운 자녀의 부상으로 인해 소득이 단절된 모자 가정을 위한 각 기관의 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경제, 돌봄, 건강 및 학령기 자녀 지원을 위한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에서는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김수경 동장은 “바쁜 와중에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둠 속에 있는 대상자가 빛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나누GO, 사랑 더하GO’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신우신협의 후원을 받아 배추김치와 석박지 등 총 800kg을 조리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경순 회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분들이 모두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김장 나눔 행사를 주관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시는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해 이번 겨울도 건강히 지내실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1월 29일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가을밤 영화음악회 ‘Movie Music Radio’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최하는 ‘문화피크닉’ 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금관 3중주부터 대규모의 앙상블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금관 오케스트라 ‘코리안아츠’의 무대가 미술도서관 1층 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지브리 스튜디오, 스타워즈, 라라랜드, 해리포터 주제(테마)음악 등 영화와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배경음악을 금관악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예술 공연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집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100가구를 선정, 인공지능(AI)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방문간호사의 맞춤형 건강관리와 함께 응급상황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로봇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규칙적인 약 복용 및 식사 관리 알람) ▲정서 지원(음성 대화 서비스) ▲인지 강화(퀴즈, 노래 등 질병 예방 제작물(콘텐츠) 제공) ▲고독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동작 감지 ▲응급관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점검(모니터링) 및 필요 시 보호자 및 119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노인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국 소장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지난 10월 31일 결정‧공시된 259필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전화 상담은 상담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 259필지에 대해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12월 23일 조정 공시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투명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기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가지 답례품 추가 증정 기획행사(이벤트)를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 기획행사(이벤트)는 참여자 전원 혜택 제공으로, 의정부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기획행사(이벤트) 답례품 구매 시 답례품과 어울리는 짝꿍 상품(회룡쌀 10kg 구매 시 회룡쌀 1kg 추가 증정 등)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기획행사(이벤트)는 추가 답례품(회룡쌀 10kg, 오뎅식당 부대찌개‧볶음 등) 또는 의돌이‧랑이 인형을 제공한다. 올해 의정부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의정부 고향사랑기부’ 카카오톡 경로(채널)를 친구 추가 후 기부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총 60명을 무작위 추첨‧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혜택(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및 3만 원 상당 답례품)과 함께 답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획행사(이벤트)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분들이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의정부 지역 수능 응시자는 4천900여 명으로 시는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소음, 재해, 의료 등 10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험 당일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이 무사히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의 교통지도를 강화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84개 노선의 버스를 증차해 배차간격을 단축할 예정이다.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각종 소음 예방을 위해 시험장 반경 500m 공사장은 공사 중지를 요청했고 시험장 인근 아파트, 주택가, 상가 등에 소음 방지 협조를 요청하는 등 수험생들이 조용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소음 통제에 만전을 기했다. 시험 종료 후에도 수능 문답지 호송 및 운송 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8곳의 시험장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인근 도로 불법 차량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강화해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은 11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6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세무사‧회계사‧공무원 및 지방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안)를 안건으로 지방세 세입예산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원안 가결했다.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는 정확한 지방세 추계분석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세수추계를 통해 세입예산의 오차율을 줄일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연찬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따라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응과, 안정적인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을 위해 시급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총 사업기간이 약 1년 단축되고 시 예산도 약 100억 원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01년 가동을 시작한 기존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의 노후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량 증가로 발생한 소각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부지 내로 자원회수시설의 이전 증설을 추진해 왔다. 2017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지역사회와 충분히 소통하지 못한 탓에 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 등과 사회적 갈등이 발생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지난해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소하고자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공론장을 추진, 사회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시장실에서 ‘제5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도시비우기 프로젝트(고산지구) ▲2025년 정원관리사 운영계획 ▲지속가능한 도시숲 관리 방안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대상지 선정 보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현황 및 간판정비 계획을 다뤘다. 구체적으로 인근 지주를 활용한 표지 통합설치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 정원관리사 등을 활용한 공원과 정원형 녹지 조성, 하천변 맨발길 조성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보행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로, 망월로, 가능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 중장기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