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부터 학교공간 정리사업인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을 시범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방치된 창고, 사용하지 않는 비정형 공간, 불필요한 물품 적치 공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에 적합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은 이름 그대로 학교 공간을 새롭게 고치고 되살리는 다섯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한다. ‘학교공간 정리사업 F5(새로고침)’의 F5는 새로고침이라는 뜻도 있지만, Flexible(유연한), Functional(기능적인), Fresh(쾌적한), Feature(특색 있는), Favourite(선호하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방치된 공간을 단순히 비워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학습실, 작은 도서관, 놀이·휴식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으로 가평교육지원청은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법률 제20671호) 시행으로 경기도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가평교육지원청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필요성 △운영 체계 △사례 공유 △ 슬로건 공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순옥 행정과장(前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정책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평교육지원청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 후에는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을 비롯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이 학생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서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교직원이 ‘학생 중심’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할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물·별·숲 가평교육+학생맞춤통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청평면은 최근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에서 9월 기관·단체장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9~10월 개최되는 ‘2025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와 ‘청평면 어울림 페스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권 활성화 등 세부 과제를 검토했다. 회의 후에는 베고니아 새정원을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관광·문화 콘텐츠로 연계하는 활용 방안도 모색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을 상시화하고 재난 대응뿐 아니라 축제·관광·복지 등 생활 현안에서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안전과 품격을 최우선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설악면 지역아동센터와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아동 등 22명이 경주와 부산을 방문해 문화체험 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했다. 체험단은 첫날 경주에서 천마총,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루지 체험, 부산국립과학관 탐방, 아쿠아리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쌓았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행사가 성사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설악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4개 도서관(한석봉‧설악‧청평‧조종)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휴관 기간에는 자료실과 열람실을 포함한 모든 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다만 개천절인 10월 3일과 4일, 한글날인 9일에는 정상 운영된다. 추석연휴를 제외하고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문을 여는 기존 운영 방침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휴관 기간동안 도서 반납 예정일을 자동 연장 처리한다. 이용자들이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아도 연체 부담 없이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휴관 이후에도 군민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가평 G-SL’ 뮤직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 G-SL 무대인 10월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지치고 고생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조종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나윤권과 이수영 등이 출연해 따뜻한 음악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가을 저녁, 음악으로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로도 가능하다. 공연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 등록 시 개인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G-SL 콜센터로 하면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일정과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이다. 군은 위탁업체 휴무 등을 고려해 10월 4일(토), 5일(일), 8일(수)에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배출은 수거 전날 일몰 후부터 수거 당일 오전 4시까지 가능하며, 보관시설이나 전용 용기를 이용할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 아울러 군은 명절 기간 상황반을 운영해 배출·수거 관련 생활폐기물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에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거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각 가정은 배출일을 확인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18일 추석을 앞두고 정다운요양원과 또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 어려움을 살폈다. 임진섭 면장은 이 자리에서 가평사랑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다가오는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추석을 앞두고 원불교 가평교당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원불교 가평교당은 지난 1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김치 30박스를 기탁했다. 김진교 교무는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우리 마음이 더 풍요로워졌다”며 “다가오는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원불교 가평교당의 따뜻한 뜻을 담아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더 따뜻하고 행복한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가평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지역 내 전통기술자 및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인재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2025년도 ‘가평군 장인(匠人)’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인 선발은 기술 장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장인 신청 자격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업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 지역 기술 발전이나 사회 기여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전통 기술을 계승하거나 공정·품질 개선 성과가 있는 경우도 포함되며, 동일 분야 장인이나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선정 분야는 전통기술, 공예, 전기, 기계, 소재개발, 토목, 농업, 디자인, 조리, 제과·제빵 등 35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건축·음악·무용·공예, 음식제조, 연극 등 다양한 전통·숙련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최종 선정된 2명에게는 가평군 장인증서가 수여되며,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총 48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 전승·보급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이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8일